
이탈리아를 방문한다면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꿈의 도시 낭만 가득 이탈리아 바닷가 마을 북서부 지방의 제노바와 친퀘테레입니다. 이 두 도시는 짝꿍이라 불릴 만큼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여행 인기 조합이라고 합니다.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항구도시 제노바이탈리아 묵서부에 위치한 이탈리아 여섯 번째로 가장 큰 도시 리구리아주의 주도 제노바, 시내는 정돈되고 깔끔한 도심과 항구 쪽으로 가면 드넓은 항만이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COVID-19 당시 코로나 때 많이 사용한 단어 'quarantine' 격리, 흑사병이 유행하던 당시에 제노바에서 탄생된 'quarantine' 격리라는 단어는 흑사병이 유럽으로 전파됐을 때 제노바로 들어왔던 배 때문으로 배들이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40일..

스위스 하면 떠오르는 상징물은 바로 시계가 있습니다. 명품 시계의 본고장이며 스위스 독보적인 인지도와 가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스위스 대표 시계도시 라쇼드퐁과 시계의 역사 국제시계박물관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위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로 "라쇼드퐁은 거대한 공장 도시다"라고 -칼 마르크스 - 가 말을 했었는데 17세기 후반부터 시계 제조 산업이 시작된 도시이고 당시 주민 대부분이 시계 산업에 좋사 하였다고 합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매장과 공장이 밀집되어 있고 20세기 초반에는 전 세계 시계 50%가 이곳에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경관마저 시계와 닮은 시계도시 라쇼드퐁은 고도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있습니다. 스위스의 경우 산지가 많아 잦은 안개로 유명하지만 일정 고도 이상이면 안개 없이 화창한..

미국 본토에서 가장 넓은 주 텍사스, 텍사스의 어원은 원주민 카도족이 사용하던 Taysha(친구)란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알래스카 다음으로 큰 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면 차량 기준으로 쉬지 않고 달려 11시간 거리입니다. 댈러스, 오스틴, 휴스턴 같은 유명한 주요 도시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땅이 큰 만큼 무엇이든 더 큰 텍사스 "Everything is bigger in Texas" 텍사스는 모든 것이 더 큽니다.라는 큰 사이즈를 이르는 말로 텍사스는 사이즈를 압도하는 지역입니다. 텍사스의 이색적인 장소와 경험카우보이의 수도라 불리는 포트워스 스톡야드, 텍사스주 북부에 위치한 포트워스는 1879년대 중반 철도가 개통한 후 소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하였고, 그 시기 카우보이들도 포트..

이탈리아의 국제영화제로 베니스국제영화제(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 di Venezia)로 알려진 베니스 영화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상징물과 트로피 모양은 베네치아 답게 사자입니다. 현대음악, 미술, 건축, 연극, 무용, 영화로 나뉜 베네치아 비엔날레(1895년부터 시작된 2년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국제 미술전)의 일부로 영화 분야의 비엔날레이다. 베니스 영화제의 특징 가장 오래된 영화제이며 영화제가 열리는 섬인 리도(Lido)를 영화제의 별명처럼 해외에서는 '누구 감독의 작품이 리노(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베니스 영화제는 진취적인 영화제로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1951)..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널리 알려진 영화제 중 하나로, 1946년에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최고 영화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은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중 하나입니다. 단순히 경쟁만을 위한 것이 아닌 새로운 영화 출시, 네트워킹 영화산업 트렌드 설정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칸에서 처음 상영 된 영화는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성공과 인지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칸 영화제의 특징칸 영화제, 베를린 국제 영화제, 베니스 국제 영화제가 세계 3대 영화제라고 하나 칸 영화제의 위상이나 인지도가 다른 두 영화제 보다 훨씬 높습니다. 작품성을 높게 평가하는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 영화제에서 수상 경력이 있다는 것은 영화적 실력 인정받았다는 것이고 수상하지 못하더라고 초청만으로도 좋..

선댄스영화제의 시작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는 미국의 유명한 독립영화제 중 하나로, 1985년 미국 영화제라는 소규모의 영화제를 흡수하면서 출발하였으며, 매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유타 주의 파크시티에서 열립니다. '선댄스'라는 이름은 영화제의 창시자인 미국의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맡았던 배역이자 실존인물인 '선댄스 키드'에서 가지고 온 이름으로 '선댄스 키드'가 은행 강도라서 이를 안 좋게 여길수도 있지만, 그 인물이 아닌 영화 상 캐릭터로 보는 분위기 때문에 가지고 온 이름입니다. '자유롭게 사고하며 인디 영화들을 장려 육성한다'는 목적 가지고 신중하게 작품을 선별해내고 있으며 다양성을 중시하는 영화제로 저예산 독립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중점..